[불교공뉴스-안동시] 안동시는 5월 16일부터 19일까지 KINTEX(경기도 고양시 소재)에서 개최되는 ‘2017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에 참가해 지역의 대표적인 농식품 가공품을 출품 및 전시․홍보해 국․내외 시장을 적극 개척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은 KOTRA(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가 우리나라 식품산업의 발전과 해외 수출확대를 목적으로 주최하는 국내 최대의 식품산업전시회다. 이곳에 50개국, 1,600개사, 3,000개 부스 규모로 해외바이어를 포함 4일간 5만여 명 이상의 식품산업계 종사자가 참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에 안동시에서는 서안동농협풍산김치공장의 김치, ㈜안동흑마의 흑마가공품, 명인 안동소주의 안동소주, ㈜류충현약용버섯 가공버섯제품, 안동농협 더햇식품사업소 두부, ㈜약선푸드 약선죽, 북안동농업협동조합 산약(마)가공품, 안동국화차영농조합법인 국화차 등 8개 업체, 50여 개 품목을 출품한다.

이번 식품산업대전을 통해 지역 농식품 가공업체에서는 국․내외 바이어 및 수도권 소비자를 대상으로 업체별 제품 홍보 강화 등 실질적인 비즈니스 기회를 갖게 된다. 이로 인해 식품관련 기업들과의 정보교류 및 네트워크 구축, 바이어와 구매 상담․계약 등을 통한 국내 및 해외시장 판로 개척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한편 안동시에서는 안동식품의 홍보와 함께 2017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도산서원, 하회마을 등의 관광홍보도 병행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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