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영동] 영동군이 지역 인재양성을 위해 설립한 영동군민장학회에 장학금 기탁이 줄을 잇고 있다.

지난 30일 영동읍 계산리가 고향으로 현재 부산에서 신강금속을 운영하는 김영호(63) 대표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고향 후배 학생들이 맘껏 공부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영동군민장학회에 1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또한 관내에서 공사 시공을 하고 있는 타지역 사업체인 (주)대원, (주)제일전원, (주)화신건설에서 영동 발전의 원동력인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해 써달라며 영동군민장학회 후원금 1000만원을 기탁해왔다.

앞선 29일엔 영동군학원연합회(회장 이장권)에서 100만원, (주)정석종합건설(대표 정헌석)에서 100만원, 여자만회타운(대표 권일수)에서 100만원, 영동군청배드민턴동호회에서 50만원을 군민장학회에 기탁해 오는 등 영동에서는 장학금 기탁 바람이 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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