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충청북도] 충북남부보훈지청(지청장 김이주)은 5월 15일(월) 14:30에 가정의 달을 맞아 평소 거동불편으로 인해 여가활동이 어려운 국가유공자 및 보훈가족 어르신 150명을 모시고 CGV 영화관에서 “보안관” 영화를 관람하였다.
이번 행사는 노인성 질환으로 인해 외부활동이 어려운 6.25참전유공자 등 보훈가족 어르신들에게 삶의 활력을 선사하고 정서적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지역사회 연계로 문화공연 참여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마련한 것이다.
봄을 맞아 코믹한 영화를 통해 간만에 실컷 웃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며 매우 고마워하셨으며 복지인력의 에스코트를 받으며 안전하게 귀가 할 수 있도록 하였다.
앞으로도 충북남부보훈지청은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지역사회 연계 강화로 고령의 보훈가족에게 양질의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다각도의 노력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