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청양군] 제4회 국무총리기 전국 생활체육 시도대항 검도대회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이틀간 청양군민체육관에서 10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대한검도회(회장 이종림)가 주최하고 충청남도 검도회(회장 김창원)와 청양검도협회(회장 박정호) 주관으로 열렸다.

경기결과 개인전 부문 우승은 ▲초등저학년부 김영환(강원) ▲초등고학년부 황상원(강원) ▲중학생부 박현빈(부산) ▲고등학생부 신중도(서울) ▲여자부 박지은(부산) ▲대학동아리부 김유신(전북) ▲남자청년부 박원영(경남) ▲남자장년부 진세민(서울) ▲남자중년부 김준수(서울)씨가 차지했다.

단체전에서는 ▲초등학생부와 청소년부 강원도 ▲여자부 인천광역시 ▲대학동아리부 전라남도 ▲남자청년부와 장년부 경기도 ▲남자중년부 서울특별시가 입상했다. 종합우승은 경기도, 준우승은 서울특별시, 3위는 인천광역시가 영예를 안았다.

한편 이석화 청양군수는 “오는 27일부터는 4일간 전국소년체전이 우리 군에서 개최된다”며 “많은 참여 협조와 백제문화체험박물관 등 관광명소도 둘러보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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