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제주도] 서귀포예술의전당(관장 이순열)에서는 관내 초등학교 고학년과 중학생을 대상으로 한 꿈다락토요문화예술학교“생활 속의 오페라 감상교육 ”프로그램을 6월부터 9월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2014년 “청소년과 함께 하는 오페라 & 뮤지컬”을 시작으로 2017년 올해까지 4년 연속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지원사업에 선정된 서귀포예술의전당 꿈다락토요문화예술학교는 관내 초·중학생과 부모님들의 많은 관심과 성원속에 진행되고 있는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이다.

2017“생활 속의 오페라 감상교육”은 cf광고와 영화 속에 사용되어 귀에 익숙해진 유명 오페라곡과 오페라 스토리로 청소년들이 평소 어렵게 느끼던 오페라를 부담 없고 즐겁게 다가갈 수 있도록 교육프로그램을 구성하였다.

오페라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와 오페라 감상체험 , 공연장 에티켓, 공연장 무대체험 등 다양한 이론과 실습내용으로 성악가 , 피아니스트 등 전문강사가 참여하여 총 16회(기수당 4회)의 강의로 진행된다.

본 프로그램은 전액 무료로 진행되며, 관내 초등(고학년)·중학생을 대상으로 5월22일(월)부터 5월26일(금)까지 E-mail(namsanpig@korea.kr , 문의 760-3365) 접수로 교육생8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서귀포예술의전당 이순열 관장은“휴무 토요일을 활용한 청소년 예술감상교육 프로그램 제공을 통하여 청소년의 예술소양 및 정서함양의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지역 학생들의 문화 향유 증진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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