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충북] 오송생명과학단지 진입도로 공사구간(이하 “오송단지 진입도로)중 오송단지~강외면 쌍청리 신촌교 구간이 개통된다.

충청북도에 따르면 오송단지 진입도로 건설공사는 오송생명과학단지내 국책기관과 각종 업체 입주에 따른 교통수요의 급증에 대비하고 원활한 물류소통을 위해 청원군 옥산면 가락리 옥산교에서 오송단지까지 4.62㎞구간에 시행중인 사업으로

동 사업은 대전지방국토관리청(L=2.52㎞, 440억원)과 충청북도(L=2.1㎞, 436억원)가 2007년 12월 분담 착공하여 2012년 5월 준공예정인 4차로 도로를 신설하는 사업으로, 옥산면 가락리 옥산교~오송단지간 4.62㎞구간중 오송단지~강외면 쌍청리 신촌교차로 1.35㎞ 구간이 연말 개통된다.

최근 오송KTX역 개통과 보건의료분야 국책기관의 이전 등으로 통행량이 증가된 기존 지방도 508호선의 교통정체와 주거지 경유로 높아지고 있는 교통사고 위험 해소를 위한 교통분산 대책을 위해 진입도로의 조기 개통을 추진하였고 철저한 공정관리로 충북도 시행구간 2.1㎞에 대해 계획공기보다 5개월을 단축하여 조기 완공하게 되었다

아울러 대전지방국토관리청에서 추진중인 강외면 쌍청리~옥산면 옥산교간 2.52㎞ 구간도 현재 장비와 인력을 집중 투입하여 마지막 공정인 포장공과 부대공을 추진중으로 내년 5월 준공예정이다

충청북도 관계자에 따르면 본 사업이 준공되면 오송역세권~오송단지~오창과학단지~청주국제공항을 연결하는 도로망이 4차선으로 구축되어 오송단지로의 접근성 제고와 물류비용 절감을 통한 기업여건 개선은 물론 오송단지 활성화로 지역주민 고용창출과 지역생산성 제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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