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충북] 충북테크노파크가 사회기여활동으로 한해 시작과 마무리를 짓는다.

충북테크노파크는(원장 남창현, 이하 충북TP) 지난 27일 재단 임직원 및 입주기업인 등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사랑의 헌혈’활동을 펼친데 이어, 오늘(29일)은 지역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재단 임직원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과 지역친환경 쌀 등 300여만원 상당을 기부했다. 또한 신년 2일에는 오창지역 자연정화활동을 시작으로 새해업무를 개시할 계획이다.

충북TP 관계자는 “올해는 유럽발 금융위기와 태양광시장 경기침체로 우리지역 기업인들이 어려움을 겪은 한해였다”며, “종․시무식 등 사치성 행사를 자제하고 지역민과 따뜻한 정을 나누기 위한 취지”라고 설명했다.

한편, 올해 충북TP는 국가지원사업인 글로벌 CMO사업과 태양광테스트베드사업을 수주하고, 충청권패키지산업지원센터와 항공산업지원센터를 개소해 충북전략산업 기업지원 플랫폼을 확장했다. 또한 여성가족부로부터 ‘가족친화 인증기관’으로 선정되고, 전국테크노파크 기관경영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아 기업지원기관으로써 위상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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