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충북] 충북도청 일자리창출과 신정섭 (51세, 6급)은 노사협력 업무를 담당하면서 노사민정이 함께하는 생산적 노사문화 정착을 위해 지역 일자리창출 기반 구축사업, 노사정 포럼 운영, 지역 노사민정 협력 활성화 사업, 노사협력 홍보사업 등 탁월한 능력으로 고용노동부에서 실시한『2011년 지역 노사 민정 협력활성화 자치단체 경진대회』기관평가에서 우수도로 선정되어 기관표창과 포상금 4천6백만원을 받는 등『선제대응과 필 타결유도로 노사분쟁 없는 청정충북실현』의 공로를 높이 평가받아 모범공직자로 선정되어 30일 종무식에서 표창을 받는다.

또한, 지난 8월 18일 오전 04시부터 충북 청원군 부용면 아세아제지(주)공장내 100m 높이의 굴뚝 위에서 억울하게 해고를 당했다며 고공 농성을 벌여온 박모씨가 회사측과 합의하고 굴뚝에서 내려 오기까지 23일동안 불철주야 남다른 노력으로 노사갈등 해결에 앞장서온 투철한 공무원으로 인정되어 지역 언론에서도 보도하는 등 화제가 되었다.

내년도에는 노사협력의 중점을『현장중심과 선제행정을 통한 노사분규 ZERO실현』으로 정하고 관련 유관기관의 공조를 통해 노사민정이 함께하는 노사협력을 통한 분규 ZERO, 전국 제1의 기업하기 좋은 도를 육성하는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신씨는 “자신의 칭찬을 내세우기를 꺼려 하면서 남은 공직기간 어려운 이웃들을 도와주며 업무에 최선을 다해 존경받고, 모범이 되는 공무원으로 남고 싶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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