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청주시] 청주청원경찰서(서장 신희웅)에서는
최근 연이은 포근한 봄 날씨로 인해 나들이를 즐기는 여성들의 귀가시간이 늦어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안전한 밤의 귀갓길을 위해 ‘17. 5월 1일부터 12일까지 약 2주에 걸쳐 관내 여성불안지역으로 선정된 3개소에 대해 정밀한 범죄예방진단을 실시하였다.

진단장소는 민원이 잦은 여성불안지역으로 청주대학교 인근 골목, 청원 문화파출소 인근 주택밀집골목, 충북대학교 중문일대 3구역에 대해 주·야간 현장을 진출하여 사각지대를 발굴하고 현장주민의견을 청취한 사각지대를 직접 답사하는 등 가로등 및 CCTV 방범시설의 설치가 필요한 장소를 지자체 해당부서와 예방순찰이 강화될 수 있도록 현장을 관할하는 지구대에 각각 통보하였다

신희웅 청원서장은 “여성이 불안을 느끼는 밤거리를 직접 찾아가 같이 느끼고 공감할 수 있는 정확한 방범진단이 지속적으로 실시되어 여성이 안전한 밤거리로 개선될 수 있도록 주민체감안전도 향상에 노력하겠다”고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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