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청주시] 청주시는 지난 13일 청소년 광장에서 지역청소년들의 활발한 문화 활동 공간인 2017 청소년 어울림마당 개막식 행사를 가졌다.

이번 개막식에는 청소년, 청소년단체, 시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남대 태권도시범, 중앙여고 수화동아리의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개회선언, 청소년헌장낭독 등 개막 행사, 방송댄스 ․ 중창 등 동아리 공연이 함께 진행되었다.

또한 나무 팬턴트 만들기, 페이스페인팅, 목공예, 미니야구 등의 10개의 체험부스 활동도 이루어졌다.

청소년 어울림마당은 공연, 전시, 놀이 체험 등 청소년들이 문화 활동을 통하여 숨겨진 끼와 재능을 발휘하고 상호 소통하는 놀이공간으로 충북파라미타청소년협회, 청주시청소년수련원이 컨소시엄 형태로 운영하며 청소년동아리활동 지원사업과 연계하여 다양한 동아리 활동을 펼치며 청소년에게 풍성한 즐길 거리를 제공할 게획이다.

이승훈 청주시장은“이번 행사가 청소년들이 숨겨진 끼와 재능을 마음껏 펼치고 상호 소통하며 즐거움과 꿈을 키울 수 있는 공간으로 활용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청소년 어울림마당은 개막식을 시작으로 10월까지 총11회 열리게 되며, 참여 ․ 체험 ․ 스포츠 ․ 전통문화 ․공연 총 5개 분야로 나누어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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