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충청북도] 충북도 유기농산과(과장 최낙현) 직원들은 13일 ‘사과 적과’가 한창인 미원면 계원리 사과 재배농가(농장주 박동선)를 찾아 일손돕기를 전개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유기농산과 직원 17명이 참여하여 농장주로부터 사과 적과 요령과 작업안전에 대한 간단한 설명을 듣고 1,000㎡정도에서 작업을 실시했다.

농장주 박동선(52)씨는 ‘농촌인구의 고령화로 일손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충북도청 직원들이 찾아와 도와주니 걱정이 한시름 놓인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충청북도 최낙현 유기농산과장은 “농촌의 고령화․부녀화로 영농인력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의 현실을 이해하고 작은 도움이 되고자 이번 일손 돕기에 나섰다”며, “앞으로도 농업현장을 자주 찾는 현장행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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