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충청북도] 충북도에서 농가 및 중소기업의 일손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생산적 일손봉사에 공공기관의 참여가 이어지고 있다.

국민건강보험공단 대전지역본부(본부장 임재룡) 본부장과 청주동부지사장, 청주서부지사장 등 임직원 20명은 지난 13일 청주시 남이면에 소재한 고구마 농가를 찾아 고구마 심기에 동참하며, 농가의 부족한 일손을 돕고, 나눔・배려・봉사를 실천하는 등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이번 생산적 일손봉사 참여는 지난 4월 충청북도와 생산적 일손봉사 업무협약 체결에 따른 후속 조치로서, 건강보험공단 대전지역본부는 앞으로 지역내 일손부족 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지속적으로 참여할 예정이다.

한편 건강보험공단 대전지역본부는 이날 참여자들이 받은 실비전액(40만원)으로 쌀을 구입하여 마을 경로당에 기증하였으며, 지난 4월 28일에는 음성군 원남면을 방문하여 의료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무료진료서비스를 제공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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