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대전시] 대전광역시(시장 권선택)는 기초생활수급자, 독거노인, 차상위계층 등 생활안전 취약가구를 대상으로 오는 5월 15일부터 31일까지 안전시설 정비지원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생활안전취약가구 정비지원 사업은 그 동안 꾸준히 진행해온 사업으로 지난해 4,500천 원보다 증액한 5,790천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노후불량 시설을 정비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자치구로부터 대상가구를 제출받아 4월 한달간 현지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시설개선 및 정비가 시급한 53가구를 대상으로 가스안전차단기.전기누전차단기,등기구,소화기,단독경보형감지기등을 중점 정비․교체할 예정이다

대전시 김우연 시민안전실장은“생활안전취약가구에 대한 안전점검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생활 위험요소를 제거함으로써 시민 모두가 안전한 생활환경에서 생활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전시는 2014년부터 2016년까지 생활안전취약 179가구를 대상으로 전기·가스·소방 등 안전점검 및 정비지원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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