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옥천] 바르게살기운동 옥천군 협의회(회장 공건표)는 옥천군 청성면 소서리(이장 송선호) 마을회관에서 김영만 옥천군수를 비롯한 기관단체장들이 함께한 가운데 소서리 어르신 효도잔치를 개최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 전은순 한국태고종 국사암 대표가 4백만 원, 신도회가 1백만 원을 후원하였고 국사암 신도회와 옥천군 고엽제전우회(이종선회장) 회원들이 음식준비를 함께해 더욱 훈훈한 자리가 되었다.

소서리 어르신들이 오실 때 마다 일일이 바르게살기 회원들은 카네이션을 달아드리고 끝날 때까지 불편함이 없도록 자신들의 부모님 모시듯 정성으로 모셨다.

바르게살기운동 옥천군 협의회 공건표 회장은 인사말에서 “2016년 바르게살기운동 옥천협의회와 소서리의 업무협약을 체결 후 지속적인 후원 방문을 해왔고 가정의 달인 5월에 소서리 어르신을 모시고 효도잔치를 개최하여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바르게살기운동 옥천협의회는 지역사회를 연결하여 많은 군민으로부터 존경받고 사랑 받는 진정한 봉사단체로 계속하여 성장 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또 전은순 국사암 대표, 바르게살기운동 옥천군 협의회 조창현 상임부회장, 김성실 청년회장, 김종숙 부위원장에게 소서리 송선호 이장으로부터 소서리 마을에 물심양면으로 후원을 아끼지 않은 고마움의 감사패를 받았고, 김종숙 바르게살기운동 이원면 부위원장에게 공건표 회장이 표창장을 수여하였다.

점심을 맛있게 드신 어르신들은 바르게살기운동 옥천군 협의회 홍보대사인 노래하는 스님 묘희봉사단과 함께 하루를 즐겁게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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