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대전시] 대전광역시(시장 권선택는 12일(금) 오후 3시30분 대덕구 문평동 소재 (주)진합에서 자원봉사 우수기업 동판 제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제막식에는 권선택 대전시장, 이영섭 (주) 진합 회장과 임직원, 정호 대전시 자원봉사연합회장, 임송은 대전시 자원봉사지원센터장, 대전시 자원봉사연합회 임원과 자치구 자원봉사센터장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주)진합은 사회책임경영을 통해 지역사회에 환원하기 위해 미혼모, 장애인, 아동, 노인, 환경보전 등 지역 사회 내 취약계층에 대한 다양한 봉사활동 및 후원금 전달을 꾸준히 전개 2015년 10월 대전시와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위한 노블레스오블리주 협약을 체결하였으며‘더불어 사는 행복한 사회를 지향’이란 슬로건 아래 전 임직원이 실천하는 릴레이 봉사 등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다양한 자원봉사활동으로 우수 자원봉사기관으로 선정되었다.

그동안 (주)진합에서는‘온달의집’과 ‘대전자모원’,‘유성시니어클럽’에 정기적으로 봉사와 후원금을, 글로벌인재육성을 위해 충남대학교에 멘토링 장학금을 매년 전달해 오고 있다.

 사회적기업인‘(주)파란세상’과 1사 1사회적기업 협약을 체결하여 사업 개발비를 지원해 왔으며 일자리채용박람회 개최하는 등 ‘우리지역 일하기 좋은 기업’2년 연속 선정된 바도 있다.

권선택 시장은“(주)진합의 자원봉사 우수기관에 대한 동판 제막을 계기로, 더 많은 기업이 일회성 지원이 아닌 체계적이고 지속적으로 사회공헌 활동에 참여하고 시민들에게 현재 보다 더 자연스럽게 받아들여질 때 사랑받는 기업, 성숙된 사회공헌활동이 확산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는 2016년까지 128개 기업 등과 노블레스오블리주 협약을 체결하여 45개(2010년 5개, 2011년 5개, 2012년 10개, 2013년 8개, 2014년 7개, 2015년 5개, 2016년 5개) 우수기업 등에 대한 동판 제막식을 개최한 바 있다.

시는 올해에도 10개 기업・기관 등과 협약을 체결하여 사회 지도층의 지역사회 공헌을 위한 자원봉사 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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