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계룡시] 티에스케이워터(대표 김종일)가 오는 6월 15일부터 4일간 열리는 제69회 충청남도민체육대회의 성공개최를 위해 힘을 보탰다.

시에 따르면 티에스케이워터는 11일 시청 집무실에서 계룡시체육회장(회장 최홍묵)과 문화체육과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계룡시에 1,500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앞으로 시는 기관·단체의 적극적인 행사지원에 힘입어 계룡시를 찾는 손님맞이 준비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김종일 대표는 “계룡시에서 충청남도민체육대회를 개최하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도민체육대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 앞으로도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이날 기탁 받은 금품을 오는 6월 15일부터 열리는 제69회 충청남도민체육대회 준비를 위해 의미 있게 활용할 예정이다.

최홍묵 체육회장은 기부물품 기탁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 남은 30여일 동안 행사 준비에 최선을 다해 계룡시 만의 특색 있는 도민체육대회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시는 지난 4월 NH계룡시지부에 이어 210만 도민이 함께하는 도민체육대회의 성공개최를 위해 계룡시 기관·단체 및 지역 업체 등 각계에서 기탁 행렬이 이어지고 있어 성공적인 행사를 기대하고 있다.

한편, 계룡시에서 열리는 제69회 충남도민체육대회는 도내 15개 시ㆍ군 7000여 명의 선수단이 육상ㆍ수영ㆍ축구ㆍ테니스ㆍ탁구 등 19개 정식 종목과 일반부 씨름, 초등부 테니스 등 2개의 시범종목에서 선의의 경쟁을 펼치게 된다.

저작권자 © 불교공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