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대구시] 대구시는 5월 11일(목) 오후 4시 30분 대구시청에서 18개 민간단체 및 관계기관과 「2017년 여름철 자연재난대비 간담회」를 개최했다.

*민간단체(8개) : 자율방재단, 대한적십자사, 한국열관리시공협회, 대한건설기계협회, 손해보험협회, 전국생활폐기물수집운반업협회, 대구은행, 대한건설협회
*관계기관(10개) : 501여단, 대구시 교육청, 대구지방경찰청, 대구소방안전본부, 대구시설공단, 대구도시철도공사, 한전, 도로공사, KT, 대성에너지

이번 간담회에서는 태풍, 호우, 폭염 등 여름철 자연재난으로 인한 인명과 재산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협업체계 구축에 중점을 두고, 특히 관계기관과 단체에서 해당분야별로 보유한 전문인력, 장비 등을 재난발생 시 적재적소에 지원하는데 상호 협력하기로 하였다.

또한, 대구시는 여름철 대책기간(5.15.~10.15.)동안 비상상황에 따른 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 가동 시 기관‧단체별로 소관임무 수행과 함께 소속직원을 대책본부에 파견하여 신속하고 원활한 상황파악 및 전파가 가능하도록 협조를 요청하였다.

간담회를 주관한 대구시 최삼룡 재난안전실장은 “대구시를 비롯한 여러 기관과 단체가 힘을 모아 우리 대구가 자연재해로부터 안전한 도시가 되도록 노력하여줄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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