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충청남도] 충남도립대(총장 허재영)는 지난 11일 대전에 열린 ‘2017 저염·저당 요리경연대회’에서 참가팀 모두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요리경연대회는 대전시가 주최하고, 한국외식중앙회 대전시지회 8개 위생단체가 후원했으며, 도립대는 호텔관광외식과 재학생 3개 팀 9명이 출전,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발휘했다.

대회 결과 1개 팀이 은상을 받고, 2개 팀은 장려상을 수상, 출전 팀 모두 수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리게 됐다.

호텔관광외식과 학과장인 최영문 교수는 “지역 식품산업에 이바지 할 성공적 모델을 창출할 수 있도록 학생들에게 체계적인 학습을 실시, 이번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것으로 보인다”며 앞으로도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도립대 호텔관광외식과는 양식·제과·제빵 등 식음료 서비스 관련 교육 과정을 운영 중이며, 조리자격증 동아리와 국제대회 준비반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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