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고양시]  고양시(시장 최성)에서 운영하는 고양영상미디어센터 어울림영화관에서 오는 5월 12~27일 매주 금, 토 G시네마<다시, 벚꽃>을 상영한다.

다큐멘터리 <다시, 벚꽃>은 2013년 버스커버스커 활동 중단 선언 후 장범준의 일상을 담고 있다. 대국민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k3에서 준우승을 하며, 화려한 스포트라이트와 대중의 인기를 누렸던 버스커버스커의 리더 장범준. 그의 활동중단 이면에는 ‘남이 아닌, 내가 인정할 수 있는 뮤지션’이 되고 싶다는 꿈이 있었다.

장범준은 <다시, 벚꽃>이라는 영화에 대해 ‘음악을 하는 젊은 뮤지션의 인간다운 모습이 담긴 영화’라고 평한다. 영화에서 장범준의 모습은 솔로 1집 실패 이후 2집 작업을 하며 한강에서 게릴라 버스킹을 하고, 아마추어 뮤지션들과 함께 작업하는 등 음악에 대해 치열하게 고민하는 청춘의 모습을 담고 있다.

영화 <다시, 벚꽃>에서는 <벚꽃엔딩>, <정말로 사랑한다면> 등 장범준의 인기곡 탄생비화와 앨범에 담기지 않았던 미발매곡, 작곡당시 최초 버전 등을 특별히 만나볼 수 있다.

또한 고양영상미디어센터에서는 5월 13일(토) 오후 4시 <다시, 벚꽃> 관람 후 ‘백수골방’, ‘시선플레이’와 ‘20대 청춘의 고민’을 주제로 관객과 함께 영화이야기를 나눈다. ‘백수골방’과 ‘시선플레이’와 영화 리뷰를 하는 유튜브 크리에이터로 각각 구독자수 15만, 조회수 76만을 자랑하고 있다. 그들이 해설하는 <다시, 벚꽃>의 이야기를 고양영상미디어센터에서 만나볼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고양영상미디어센터 홈페이지(www.gymc.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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