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청양군] 이석화 청양군수는 5월 15일 성년의 날을 맞이하여 1998년에 태어난 관내 주민에게 성년축하 서한문을 보냈다.

편지글에는 “올해 여러분의 성년이 되었음을 축하합니다”라고 첫 인사말을 전했으며 “오늘이 있게 하신 부모님의 은혜에 감사하고, 국가와 민족의 장래를 짊어질 성인으로서의 자부심과 책임과 의무를 갖게 하는 날”이라며 성년의 책무과 교훈을 전했다.

또한 “주어진 자유과 권리를 통해 꿈과 미래에 마음껏 도전하시길 바라며, 성숙한 어른으로 성장해 나갈 것으로 믿는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청양의 미래에 희망을 줄 수 있는 주역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이번 편지글은 성인으로서 책임감과 도덕성이 함께 한다는 것을 강조하며, 성년의 날을 맞은 성년 350여명에게 우편으로 전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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