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속초시] 속초시가 교통안전 향상을 위해 5월 12일 2시 시청 상황실에서 이병선 속초시장을 비롯한 속초경찰서, 도로교통공단 강원도지부, 교통관련 부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교통안전기본계획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속초시 교통안전기본계획 수립 용역은 2017년~2021년까지 육상교통안전에 관한 중장기 종합정책방향과 육상교통안전 수준 향상을 위한 교통안전대책을 제시하여 안전하고 편리한 도로 및 교통환경을 조성하여 교통사고로부터 발생되는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적극적으로 보호하고자 추진된다. 

주요 내용으로는 교통안전기본계획 추진성과 및 안전수준 분석, 교통사고 발생추이 및 원인분석, 속초시의 실정에 맞는 교통안전정책 목표 설정, 정책목표 달성을 위한 부문별 계획 수립 등 이다.

속초시 관계자는 “차량 등록대수가 지속적인 증가와 관광객 증가에 따른 지역실정에 맞는 교통안전에 관한 실효성 있는 중장기 종합정책을 수립해 교통사고로부터 시민이 안전한 교통환경 정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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