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고양시] 고양시(시장 최성) 일산서구보건소 가좌보건지소는 가좌동의 지리적 제한으로 문화센터에 가기 힘든 부모들의 의견을 반영해 월 1회 특강 형식으로 ‘트니트니 키즈챔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5월 강좌는 오는 23일(화) 오후 4시 50분 가좌보건지소 1층 건강마루에서 고양시 관내 18~24개월 아동 및 부모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트니트니 키즈챔프’는 전국 문화센터에서 성황리에 운영 중인 프로그램으로 아이들의 발달과정에 맞춘 쉽고 재미있는 노래와 참여수업을 통해 아이들의 흥미를 이끌어낼 뿐만 아니라 인지발달과 사회성을 키우는 데 도움이 된다. 또한 트니트니는 훈련 받은 전문강사가 직접 교육하기 때문에 보다 체계적이고 신뢰성 있는 교육을 제공받을 수 있다.

보건지소 관계자는 “아이들의 신체발달과 정서적 건강증진을 위해 개설한 ‘트니트니’가 지역 주민의 수요를 충족시키고 더 나아가 아이들의 건강을 책임지는 프로그램으로 자리 매김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프로그램은 현재 선착순 15팀 마감으로 사전 접수 중에 있으며 참여를 원하는 경우 일산서구보건소 가좌보건지소(☎031-8075-4783)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불교공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