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충청북도] 충북연구원(원장 정초시)은 12일(금) 오전 청주시 상당구 문화동 現 충북연구원 주차장 부지에서 이시종 충청북도지사, 김양희 충청북도의회 의장 및 도의원, 충북연구원 이사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북연구원 신청사 기공식」을 개최하였다.

충북연구원에서는 청주시 도시계획도로(대성로) 확장공사에 現충북연구원 청사(대성로 102-1) 일부가 포함되어 건물 철거가 불가피해짐에 따라 연구원 청사를 신축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

충북연구원 정초시 원장은 “새롭게 신축하는 청사는 도민서비스를 강화하는 시설이 구비된 복합시설로 연구 경쟁력의 핵심적인 역할을 다 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기공식에 참석한 이시종 충북도지사는 기념사를 통해 “4차 산업혁명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섬세한 미래예측을 바탕으로 실제적이고 가능성 있는 정책개발이 뒷받침 되어야 한다”고 밝히며 “충북연구원 신청사에서 미래 충북의 먹거리 발굴과 도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우수한 정책들이 개발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오늘 첫 삽을 뜬 충북연구원 신청사는 지하1층 지상4층 규모로 건립되며 금년 5월 착공하여 2018년 상반기 준공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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