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옥천] 옥천경찰서(서장 이원구)는 술을 마시고 가출한 옥천군 안내면에 거주하는가출인 손00(남,63세)씨를 대청비치랜드 주차장에서 찾아 무사히 가족에게 인계했다고 했다.

옥천경찰서에 따르면 평소 우울증 증세를 보이던 가출인 손씨가 2011. 12. 28 13:00시경 자신의 집에서 술을 마시고 집을 나간 후 동일 19:30경 까지 귀가치 않았다는 신고를 접하고,

경찰서 112타격대원들을 출동시켜 가출인 집 근처를 수색을 하던중 20:40분경 일경 정동호 대원과 이경 이규진 대원에 의해 대청비치랜드 주차장에서 자고 있던 가출인을 발견하여 무사히 가족에게 인계 했다고 했다.

가출인의 가족들은 추운날씨에 조금만 늦었어도 동사나 안전사고를 당할 수 있었는데 경찰에서 찾아주어 고맙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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