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옥천] 옥천중학교(교장 유영철)에서는 5월 11일(목) 7시 50분부터 학교 정문에서 등교시간에 맞추어 학부모회 주관으로 식사를 하지 않고 등교하는 학생들을 위해 아침밥과 음료를 나누어주어 감동을 주었다.

이날 행사는 학부모회가 주관하여, 아침 7시 50분부터 8시 30분까지 선생님들의 다정한 Hi-five 아침 인사 및 성장기에 있는 청소년들에게 아침 식사의 중요성을 일깨워 주고자 추진하게 되었으며, 학부모회에서 아침밥과 음료를 제공하여 훈훈한 감동을 주었다.

특히 학생회가 자율적으로 흡연 OUT!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을 실시하여 바른 말 사용을 생활화하도록 하였으며, 폭력 없는 안전한 학교 만들기를 위해 노력하였다.

이날 행사를 주관한 김미청 학부모회장은 “성장이 빠른 청소년기에 아침밥을 굶고 다니는 학생들이 많아 안타까운 마음이었는데, 맛있게 먹는 학생들의 모습을 보면서 보람을 느끼고 뿌듯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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