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강원도]  강원도도로관리사업소(소장 오대규)는 11일 오후 2시 원주시 신림면 과적검문소에서 민ㆍ관ㆍ경 합동으로 과적 예방 홍보캠페인을 전개하였다.

과적으로 인한 사회적 비용을 감소시키고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전개된 이번 캠페인에는 강원도와 원주시, 원주경찰서, 홍천국토관리사무소, 운수 관계자 등 민간 포함 5개 기관이 참여하였다.

과적차량은 도로, 교량 등 도로시설물의 수명을 단축시키는 주요 요인으로 지목되고 있어, 도는 이러한 과적 예방활동과 운전자 인식 개선을 통해 도로 보수 및 포장으로 낭비되는 세금 누수를 막고, 도로상에서 발생할 수 있는 과적 관련 교통사고를 미연에 방지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도는 지난 10일부터 6월 8일까지 한 달간 과적차량 집중단속기간을 운영 중으로, 이번 단속기간 중 단속 취약시간인 새벽ㆍ야간시간대 집중단속과 시군, 경찰서, 국토관리사무소 등 유관기관과의 합동단속을 통해 과적 근절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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