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보은] 보은소방서는 11일 오전 삼산초등학교 대강당에서 한국119소년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소방공무원 13명, 보은여성의용소방대원 4명, 삼산초등학교 학생 55명이 참석한 가운데 ▲입단 선서 ▲임명장 및 위촉장 수여 ▲물소화기 체험 ▲수호천사와 함께하는 심폐소생술 교육 등이 진행됐다.

한편 한국119소년단은 1963년 어린이소방대로 창단되었으며 1999년 한국119소년단으로 명칭이 변경되어 운영되고 있으며 올해 보은에서는 동광초등학교, 삼산초등학교 등 4개단에 105명의 소년단원이 각종 안전교육·홍보활동 등을 통해 안전문화를 선도하는 역할을 추진할 예정이다.

소방서 관계자는“다양한 안전체험프로그램을 진행하여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소년단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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