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담양군] 대숲맑은 생태도시 담양군이 ‘디자인담양’에 대한 비전을 공유하는 ‘2017년 담양군 주민참여형 도시디자인학교’를 오는 30일부터 7월 4일까지 운영한다.

군은 군민들의 경관·디자인에 대한 관심과 인식을 높여 군 디자인의 질적 향상을 꾀하고, 조경과 공간, 간판과 사인디자인 등 다양한 주제를 통해 군민들이 디자인에 보다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도시디자인학교 운영을 계획하게 됐다고 밝혔다.

2017년 도시디자인학교는 매주 화요일 4회에 걸친 기초과정에 이어 매주 금요일 2회에 걸쳐 진행되는 심화과정과 한 차례의 공동 교육과정으로 구성, 오후 3시부터 약 2시간가량 죽녹원 내 추성창의기념관에서 디자인 마인드 함양교육, 생태도시, 지역의 문화, 선진지벤치마킹 등 디자인적 영감을 깨우는 다양한 내용들로 진행된다.

기초과정에는 모든 군민이 참여 가능하며, 심화과정은 2016 담양군 도시디자인학교 교육이수자에 한해 참여할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이는 군청 홈페이지의 공지사항란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한 후 직접 방문, 팩스(☏061-380-3577) 또는 전자우편(pd0213@korea.kr)을 통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모집기간은 오는 26일까지로 선착순 50명을 모집하며, 관련 문의사항은 도시디자인과(☏061-380-3102)로 문의하면 상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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