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횡성군] 횡성군은 5월 13일부터 10월까지 장날을 제외한 매주 토요일 횡성전통시장에서 ‘내고향 주말장터’를 운영한다.

13일 11시에 열리는 개장식은 도 공모사업인 왁자지껄 마케팅 사업과 연계해 초청가수 축하공연 및 이벤트 행사 등 축제분위기로 진행해 주말장터 대문을 활짝 열 예정이다.

‘내고향 주말장터’는 횡성지역에 삶의 터전을 잡고 농업에 종사하는 주민들의 판로개척을 지원하고 수도권 관광객과 지역주민에게 양질의 횡성군생산물을 저렴하게 판매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으며, 지난해 총 19회를 운영하여 3천7백여만원에 달하는 상품을 판매했다.

올해도 ‘내고향 주말장터’는 품질 좋은 지역 농특산물을 판매하는 차별화된 로컬푸드형 직거래장터와 계절 나물시장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특히 주말장터와 함께 볼거리가 가득한 다양한 체험행사와 공연을 병행 추진해 침체된 횡성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횡성전통시장의 살거리․볼거리와 지역의 유명 관광명소를 결합한 시장활성화 관광상품인 ‘추억 나들이’ 사업을 연계해 관광객유치와 시장홍보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김옥환 기업유치지원과장은 “내고향 주말장터를 통해 횡성전통시장을 살거리, 볼거리, 즐길거리, 먹거리가 가득한 관광명소화 시장으로 육성하겠다”며, “앞으로도 시장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시책을 지속적으로 발굴추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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