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횡성군] 횡성군농업기술센터(소장:박경식)가 농산물가공지원실을 통해 지역농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가공품 개발에 나섰다.

농업기술센터는 농업인의 가공마인드 함양과 가공창업을 위해 매년 농산물 가공기술 교육을 개설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희망자를 대상으로 농산물가공품을 공동개발하고 기술이전 및 가공창업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에는 작년 농업기술센터에서 운영한 농산물가공기술교육을 수료한 농가 중 창업에 뜻을 두고 있는 3개 농가와 제품개발 협약을 체결하고, 7종류의 가공품에 대해 공동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현재 개발중인 품목은 곰취, 밀싹 등을 활용한 가공품으로, 올해 7월까지 시제품을 확정지어 8월에 기술이전과 상품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일반 농가를 대상으로 연 5회 가량 자가생산 농산물의 상품화 가능성을 시험하기위해 가공설비와 포장재 등을 지원하는 등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가공품 개발을 위해 주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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