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충청북도] 충북도청에 근무하는 이경관 주무관은 금년도 국토교통부(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주관하는 제111회 토목품질시험기술사에 최종 합격했다.
지난해 토목시공기술사(제108회)에도 합격에 이어 하나도 하나도 어렵다는 기술사 자격증을 2개나 취득하는 기록을 세웠다.
* 토목시공기술사 : 건설전반에 있어 공정·원가·안전 등의 비교, 검토, 분석을 수행하는 고도의 전문가
* 토목품질시험기술사 : 토목품질 분야에 관한 연구, 분석, 시험, 평가 등을 수행하는 고도의 전문가

또한, 건설분야 자격증만 현재까지 토목기사, 건설안전기사, 측지기사, 건설재료기사, 콘크리트기사 등 무려 7개의 기사자격증을 취득하는 등 끊임없는 자기개발로 건설분야의 공정, 품질, 원가, 안전에 혼신을 다하고 있다는 주위의 평을 받고 있다.

이경관 주무관은 공직생활 전에 건설업체에서 도로, 댐, 터널, 시험실 등의 다양한 근무경력을 가지고 있고, 증평군을 첫 공직생활을 시작으로 도시계획, 재난, 도로 등의 여러 업무를 두루 거치고 현재 충청북도 치수방재과 하천정비팀에서 근무중이며, 이런 다방면의 근무경력과 현장실무경험을 바탕으로 현재 공직자로서의 도정업무 수행에 완성도를 높이고, 건설행정업무를 고도화 하는데 기여하고 있다.

금번 취득한 토목품질시험기술사의 품질관리는 공사관리중 가장 중요한 요소로 품질의 확보, 향상, 개선의 순환과정을 통하여 원가를 절감하고, 견실시공으로의 품질우선 목표로 가치공학(Value Engineering)을
실현함으로써 충북도가 바라는 “충북경제 전국 4% 실현으로 도민행복시대를 열겠다”는 충북도의 가치실현에 한층 이바지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 주무관은 “직장동료들의 칭찬과 격려를 받아 기쁘고,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힘들게 얻은 결과를 도정에 접목시켜 한층 더 나은 건설행정 수행과 ‘영·충·호시대의 리더 충북’ 견인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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