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증평군] 증평군새마을회(회장 정현숙)는 11일 증평군여성회관에서 홍성열군수를 비롯해 새마을회원 등 1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마을운동제창 47주년 새마을의날’ 기념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은 새마을운동 제창 47주년을 기념하며 그동안 희생과 봉사로 조국 근대화를 일궈낸 발자취를 회고하고 새마을 운동 확산의 전기를 마련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도지사 표창을 수상한 증평읍새마을부녀회 문선 덕상리 부녀회장외 13명에 대한 시상과 새마을자녀 7명(홍사덕 외 6명)에게 장학증서를 전달했다.

이어 증평군새마을회 정현숙 회장의 기념사와 함께 참석 내빈들의 축사가 있었으며 새마을 지도자의 결의문 낭독, 새마을노래를 제창했다.

증평군새마을회 정현숙 회장은 이날 기념사를 통해 “앞으로 새마을운동은 가정새마을운동, 지역사회새마을운동, 지구촌새마을운동으로 재도약해야한다”며 “더불어 살아가는 전국최고의 살기좋은 증평을 만들어 나가는 데 새마을 지도자들이 적극적인 역할을 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한편 ‘새마을의 날’은 새마을운동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기 위해 1970년 4월 22일 새마을운동을 제창한 날을 기념해 2011년 3월 제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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