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제주도] 제주특별자치도에서는 5. 10일 09:00 도·행정시·읍면동 대회의실에서 일제히 친절-UP운동 결의대회를 개최하여 전 공직자가 변화와 혁신을 통해 도민 눈높이에 맞은 친절운동을 대대적으로 전개한다.

앞으로 친절은 공직자의 기본적인 생활이기 때문에 친절도 평가를 개개인 평가로 전환하여 모든 공직자의 친절도 순위를 정하여 관리하게 된다.

“고객 만족도 조사” 및 “전화 친절도 조사” 실시하여 공직자 친절도 순위를 결정하여 우수공무원에게는 인센티브를 불친절공무원에게는 패널티를 반영하여 생활속에 친절도가 몸에 배이도록 하게 된다.

또한 부서장 연봉을 결정하는 부서장 BSC평가에 부서원의 친절도 순위가 적용되여 친절우수 부서와 불친절 부서의 차별화를 확실히 해 나가게 된다.

공직자의 친절 마인드 함양과 도민만족의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한 “제주사랑 친절-UP”운동을 대대적으로 전개하여 도민들로부터 신뢰받는 행정을 도모해 나갈 계획이다.

공직 내부의 친절운동을 도민과 함께하는 시민운동으로 확산시켜 나가고 친절교육을 통한 공직자 친절의식 함양, 생활협약체결 등을 통해 공직자 친절결의를 실천하게 된다.

또한, 도민 눈높이를 충족시키는 친절 실천을 위한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불친절 사례를 발굴하고 개선방안을 강구하는 맞춤형 친절-UP운동을 전개하게 된다.

앞으로 공직자는 청사 내 뿐 아니라 현장방문 시에도 공무원증과 배지를 착용하게 함으로써 공직자에게 자긍심과 책임감을 도민에게 투명성과 신뢰도를 각각 높여 나가게 된다.

고창덕 특별자치행정국장은 “앞으로 공직자의 친절은 도정에 있어 가장 중요한 덕목으로 “제주사랑 친절-UP 운동”을 대대적으로 전개하여 도민의 눈높이에 맞게 친절도를 향상시켜 도민들로 부터 사랑받는 도정을 구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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