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충주시] 충주시농업기술센터가 오는 11일부터 15일까지 5일간 충주 야생화 작품전시회를 연다.

올해로 스물한 번째를 맞아 기술센터 내 농업인쉼터에서 진행되는 이번 전시회에는 야생화 분화, 분경, 분재, 석․목부작 등 500여점의 작품이 전시된다.

센터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시민들의 정서함양은 물론 우리 꽃의 아름다움과 보존의 중요성을 일깨워줄 계획이다.

아울러 아이들이 우리꽃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기회 제공을 위해 어린이 야생화 체험장도 운영한다.

김재건 소득작목팀장은 “이번 전시회는 점점 사라져가는 우리 꽃의 소중함과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좋은 기회인 만큼 많은 시민들이 전시장을 찾아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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