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여수시]여수시 만덕동이 어버이날을 맞아 지역 경로당과 독거노인을 찾아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만덕동은 지난 8일 경로당 15곳을 찾아 쌀(20kg)을 1포씩 전달하고 독거노인 10명에게는 카네이션을 달아드리며 감사의 마음도 전했다.

앞서 지난 6일에는 덕충동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40명을 찾아뵙고 카네이션을 달아드리며 간식도 함께 먹는 시간을 가졌다.

이 행사는 이지은 14통장과 주민들이 함께 마련했다. 특히, 간식은 14통에 거주하는 학생들이 십시일반 용돈을 모아 마련해 주위의 미담이 되기도 했다.

이창선 만덕동장은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며 주민 모두가 행복한 만덕동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만덕동에서는 올해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독거노인과 중증장애인 30세대를 대상으로 ‘건강 밑반찬 서비스’를 실시하는 등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에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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