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고양시] 고양시(시장 최성) 보건소는 만 12세 이하 어린이(2004. 1. 1. 이후 출생자)의 국가필수예방접종을 철저히 준수할 것을 당부했다.

2017년 현재 무료로 접종 가능한 국가필수예방접종은 16종으로 ▲BCG(피내용) ▲B형간염 ▲DTaP(디프테리아, 파상풍, 백일해) ▲폴리오 ▲수두 ▲MMR(홍역, 유행성이하선염, 풍진) ▲일본뇌염(사백신, 생백신) ▲Td(파상풍, 디프테리아) ▲DTaP-IPV(디프테리아, 파상풍, 백일해, 폴리오) ▲Tdap(파상풍, 디프테리아, 백일해) ▲Hib(b형 헤모필루스 인플루엔자) ▲폐렴구균 ▲A형간염 ▲HPV(사람유두종바이러스) ▲Flu(인플루엔자)다.

국가필수예방접종은 주소지와 상관없이 지정 의료기관 및 보건소에서 무료로 접종이 가능하며 예방접종 가능 지정 의료기관 검색 및 예방접종 완료 여부 확인은 예방접종도우미 사이트(http://nip.cdc.go.kr) 또는 스마트폰 예방접종도우미 애플리케이션에서 가능하다.

혹여 예방접종을 완료했으나 전산이 누락된 경우는 접종 받은 의료기관에 전산등록을 요청하면 된다. 예방접종 전산등록이 누락되면 중복접종 등의 경우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접종 후 전산등록 여부를 꼭 확인해야 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예방접종은 감염병으로부터 아이들을 보호하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므로 적기에 예방접종을 완료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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