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대전시] 대전광역시(시장 권선택)는 우리 주변 인권의 가치에 대해 생각해 보고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기회 제공으로 생활 속 인권존중과 배려 문화를 확산하고자‘대전광역시 인권작품 및 인권정책 아이디어’를 공모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인권과 관련된 캐릭터, UCC, 포스터 등 인권작품 부문과 대전에 인권존중 문화가 정착되기 위한 정책 및 홍보방법에 대한 아이디어 부문으로 응모할 수 있으며 응모자격은 지역, 연령 제한없이 전 국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공모전에 응모하고자 하는 사람은 5월 17일부터 6월 16일까지 대전광역시 홈페이지(www.daejeon.go.kr)에서 서식을 내려받아 작품과 함께 이메일(forkmjs1@korea.kr)로 제출 하면 된다.

수상작은 총23점을 선정할 예정이며 ▲캐릭터 부문(최우수 100만 원, 우수 70만 원, 장려 50만 원) ▲UCC 부문(최우수 100만 원, 우수 70만 원, 장려 50만 원) ▲포스터 부문(초·중·고, 일반 10~70만 원) ▲아이디어 부문(최우수 100만 원, 우수 70만 원, 장려 50만 원)을 선정하여 2017년 12월 인권주간의날 행사 시 상금과 함께 대전광역시장상(최우수작)을 수여할 계획이다.

수상작은 7월 31일 대전시 홈페이지에 게시하고 개별 통지할 예정이며, 전시회, 인권교육 등 대전 지역 인권 홍보자료로 널리 활용할 계획이다.

시 자치행정과장(유승병)은“이번 공모전을 통해 인권중심 문화 확산을 위해 시민에게 한걸음 더 다가가는 계기가 될 것이며, 앞으로 대전이 인권 선도도시로서 더욱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불교공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