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속초시] 속초시가 생활쓰레기 무단 투기 근절을 위해 쓰레기 배출 밀집지역에 클린지킴이 CCTV와 양심화분을 설치한다.

 클린지킴이 CCTV는 불법투기가 상습적으로 이뤄지는 지역에 설치하여 사람이 접근 할 시, 쓰레기 배출 안내 방송과 함께 LED 경고 문구가 나오며, 야간에도 조도 및 인체감지센서를 통해 경고조명이 켜지며 투기자를 식별할 수 있다.

 아울러 시는 쓰레기 배출 장소가 아님에도 상습적으로 쓰레기가 배출되고 있는 지역을 선정하여 양심화분을 설치하고, 마을주민들이 스스로 화분을 관리하도록 하는 등 ‘쓰레기 무단 투기 예방’과 ‘아름다운 마을 분위기 조성’ 두 마리 토끼를 잡는다는 복안으로 6월중 설치를 완료할 계획이다.

 시관계자는 쓰레기 무단투기를 근절하기 위해 홍보 뿐만 아니라 강력하게 단속도 실시하고 있지만 선진 시민으로서의 의식변화가 무엇보다도 필요한 만큼 주민들의 자율적 무단투기 근절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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