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대전시] 대전 유성구(구청장 허태정)가 온천문화축제장에서 축제장을 방문하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아동권리 인식 확산을 위한 홍보·체험부스를 2일간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자리는 ‘아동권리~ 꿈틀꿈틀!’ 이라는 주제로 유성구에서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아동친화 정책 소개와 아동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체험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특히, 아동전문기관인 굿네이버스와 함께 ▲아동권리 소개 ▲아동권리 OX 퀴즈 ▲아동정책 공감투표 ▲나만의 아동권리액자 만들기 ▲아동권리인식 가두 캠페인 전개 등 다양한 체험공간이 마련된다.

유성구 관계자는 “이제 아동은 더 이상 보호의 대상만이 아닌 권리의 주체임을 인식할 수 있도록 다양한 아동 참여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앞으로 아동의 권리가 최우선적으로 보장되는 아동친화도시를 만들기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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