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안동시] 여성복지회관 2017년 상반기 교육생 총학생회는 오는 11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회관 전정에서 시민과 내빈 등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랑나눔 자선바자회를 개최한다.
상반기 교육생과 여성자원봉사자들이 한마음이 돼 준비한 이번 바자회는 각 교육과정별 특성을 살려서 만든 다양한 작품과 풍성한 먹거리 판매, 일자리와 엄마까투리 홍보부스 등 46여 개 부스가 운영되고, 4층 대강당에는 맛있는 보리밥식당이 운영된다.

개장 후에는 통기타, 민요, 오카리나. 색소폰 연주 등 교육생과 자원봉사자들이 펼치는 재능기부 공연으로 행사장을 찾는 주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매년 정기적으로 개최되는 바자회 수익금은 어려운 이웃돕기와 안동시장학금 등에 기부돼 작지만 큰 행복을 따뜻한 마음으로 전달하고 있다.

우차숙 교육생 총학생회장은 “여성복지회관 교육생들이 교육을 통해 얻은 재능을 꾸준한 자원봉사 활동으로 소중한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는 넉넉한 교육공동체 문화형성에 앞장서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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