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증평군]  전통 민속경기인 씨름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제18회 증평인삼배전국장사씨름대회가 11일부터 17일까지 7일간 증평종합스포츠센터에서 열린다.

통합씨름협회가 주최하고 충청북도씨름협회, 증평군체육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에서 초․중․고와 대학부, 일반부 등 총 121팀, 900여명의 선수가 참가해 열띤 경쟁을 벌인다.

이번 대회는 11일 오전 10시에 열리는 대학부 개인전 및 단체전 예선을 시작으로 17일까지 초․중․고와 대학부, 일반부의 개인전과 단체전 경기가 박진감 넘치게 펼쳐질 예정이다.

특히, 15일 14시 개회식을 비롯해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초․고등부, 일반부의 개인전 및 단체전 결승 경기가 KBS N 스포츠로 생중계 될 예정으로 인삼과 씨름의 고장 증평을 전국으로 널리 알리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군은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해 관계부서를 중심으로 유관단체 협조 및 환경정비, 시설점검 등 참가 선수단과 관광객의 편의 도모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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