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영동] 충북 영동군은 이달 31일까지 군정발전을 위한 군민의 다양한 목소리를 듣기 위해 상반기 군민제안을 공모한다고 9일 밝혔다.
 
군은 매년 군민의 참신한 아이디어 접수를 통해 군정운영 전반적인 사항에 의견을 듣고 우수한 제안을 채택해 군정에 반영하는 제안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제안분야는 인구증가 시책, 정부3.0 구체적 실현 방안, 공정 사회 구현, 획기적 지역발전 사업개발, 특색있는 문화관광 육성사업 등 군정전반에 관한 사항으로 형식은 제안자가 자유롭게 선정해 구상하면 된다.

다만 이미 시행하고 있는 것, 장래에 실제 적용이 불가능한 것, 단순한 주의환기·비판 표시에 불과한 것, 군의 행정사무와 관련이 없는 사항은 제외된다.

접수된 제안은 심사기준에 따라 능률성, 창의성, 계속성, 적용범위, 노력도 등이 면밀히 검토돼 채택여부가 결정되며, 채택된 제안자에 대하여는 등급에 따라 시상금(20~100만원)을 지급될 계획이다.
 
제출은 인터넷(군 홈페이지·국민신문고), 우편(영동군·읍 동정로1 영동군청 기획감사실(제안업무 담당), 팩스(☎043-740-3059), 방문접수 등으로 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지역발전과 군민화합을 이끌 군민제안 공모에 군민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하며, 우수 제안은 검토 후 군정에 소중한 자료로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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