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담양군] 지난 4일 담양읍 금월교 하천 고수부지에서 2018년 담양 지명 천년을 기념해 열린 제72회 식목일 식수행사가 군 공무원, 관내 학생들과 담양소방서, 담양군 산립조합 등 유관기관단체, 임업후계자, 관광객 등 300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최형식 담양군수는 이날 식목일 행사를 통해 “대나무는 산업적 측면에서 가치를 지닐 뿐만 아니라 인간의 생활에 휴식과 건강을 선물하는 환경 수종이자 음식, 농업, 관광 등 여러 분야를 통해서도 군민들의 먹거리를 책임지는 경제수종이다”며 “이번 행사가 지속가능한 녹색성장의 길을 닦아 나가는 데 모두가 그 의미를 공유하는 자리었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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