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영동] 영동소방서(서장 송정호)는 8일 본서 후정에서 오는 6월 1일 개최되는‘2017년 소방기술경연대회’를 대비한 구급분야 자체훈련을 실시하였다.

이날 훈련은 구급분야 경연 참가 선수들의 실전적 훈련을 통한 현장 적응능력 향상으로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기여하고자 심폐소생술과 기관삽관술, 외상환자 평가 및 정맥로 확보 훈련을 실시했다.

심폐소생술과 기관삽관술 훈련은 심정지 환자 발생 출동상황을 가정해 진행되며 구급대원 2명이 한 팀이 돼 신속한 환자평가, 정확한 흉부압박과 구조호흡 능력 등을 요구하는 훈련이다.

또한 외상환자 평가 및 정맥로 확보훈련은 사고현장에서 환자의 상태를 빠르게 평가하여 그에 알맞은 응급처치를 실시하기 위한 훈련으로 구급대원의 정확한 정맥로 확보 능력을 요구한다.

송정호 소방서장은“대원들이 흘린 땀이 좋은 결실이 돼 돌아오길 기대한다”며“경연에 참가하는 대원들은 영동소방서를 대표한다는 자부심을 갖고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 해주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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