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제주도]  서귀포시에서는「2017년 귀농인 영농 현장실습」운영을 위한 귀농 연수생 및 연수시행 농가(선도 농업인 등) 신청을 5월 20일까지 접수한다.

모집 대상은 도시지역에서 서귀포시로 이주한지 5년 이내 새내기 (예비)영농인 및 5년 이상의 영농경력과 전문적 기술을 가진 농업경영체이며, 총 6명(귀농연수생 3, 선도 농업인 3)을 모집한다.

귀농영농 현장실습은 귀농 연수생을 대상으로 지역별 주산 작목이나 귀농 연수생이 향후 재배를 희망하는 농작물에 대해 해당 농작물을 재배하는 연수시행자가 운영하는 농장 중심의 실습 교육이다.

연수기간은 3개월이며 귀농연수생에게는 교육 훈련비, 연수시행농가에는 멘토수당이 지급될 예정이며, 매월 10일 또는 80시간 이상 연수 이행 시, 연수생은 월 80만원 한도, 연수시행 농가는 월 40만원 한도에서 지급하게 된다.

귀농연수생 또는 연수 시행 농가가 되고자 하는 자는 서귀포시 마을활력과(760-3951~3)로 직접 방문하여 사업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업신청 내용 및 사업신청 관련 첨부서류는 서귀포시 홈페이지 (http://www.seogwipo.go.kr/)귀농귀촌 정보지원팀 교육정보게시판에서 확인 가능하다.

서귀포시 도시민유치지원센터장(마을활력과장 정문석)은 이번 사업을 통해 농촌지역에 이주한 귀농인에게 필요한 영농기술 및 품질관리, 경영․ 마케팅 등에 필요한 단계별 현장실습교육을 실시하여 안정적인 정착이 가능하도록 유도함으로써 농촌 활력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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