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여수시]  여수시(시장 주철현)의 ‘귀농․귀촌 영농정착교육’이 참여자들의 뜨거운 교육열과 함께 운영되고 있다.

시는 귀농․귀촌인의 안정적인 농촌 정착을 돕기 위해 지난 2월 귀농․귀촌자와 희망자 40명을 선발해 지난달 4일부터 총 12회 52시간 일정으로 교육을 시작했다.

참여자들은 귀농․귀촌 전략, 토양관리, 약용작물․채소․과수 재배 기초 등 이론교육과 선도농장에서 진행된 실습교육에 높은 관심을 보이며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앞으로 시는 교육 운영기간인 6월 27일까지 친환경농업의 이해, 농업관련 법률 상식, 귀농․귀촌 정책지원, 농기계 이용 기초, 농업6차산업 활성화 방안, 농업경영 마케팅 전략 등을 주제로 한 강의와 함께 실습, 귀농 성공농장 현장견학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귀농․귀촌 영농정착교육이 선배 귀농․귀촌인, 선도 농가, 교육생 간에 정보교류의 장으로도 기능을 하고 있다”며 “이 교육이 귀농․귀촌인들이 농촌에서 행복한 삶을 시작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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