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여수시]  여수시(시장 주철현)가 제19대 대통령선거를 하루 앞둔 8일 시민들에게 소중한 한 표를 꼭 행사할 것을 당부했다.

제19대 대통령선거는 5월 9일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 진행된다. 지난 4일부터 5일까지 실시된 사전투표와 달리 본 투표는 정해진 장소에서만 투표가 가능하다.

투표소는 선거관리위원회에서 사전에 발송한 선거안내문이나 여수시 홈페이지(www.yeosu.go.kr),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www.nec.go.kr)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유권자는 투표 당일 공공기관에서 발행한 사진이 부착된 신분증을 지참하고 지정된 투표소를 방문해 종사원의 안내에 따라 투표를 실시하면 된다.

기표소 내에 설치돼 있는 기표용구 이외에 다른 표시를 할 경우 무효 처리되며 투표지를 사진 촬영하는 것도 금지된다.

여수시는 27개 사전투표소와 116개 본 투표소를 설치하고 점검하는 등 공직선거법에 따라 엄정하게 선거사무를 관리해 왔다.

시 관계자는 “투표 당일 시민들께서 유권자의 소중한 권리를 꼭 행사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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