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계룡시] 충남 계룡시(시장 최홍묵)는 오는 11일부터 30일까지 20일간 관내 800가구를 대상으로 2017년 충남 사회조사를 실시한다.

‘충남사회조사’는 시민의 삶의 질과 전반적인 복지 정도를 파악, 총체적이고 집약적인 정보 수집을 통해 앞으로 일어날 사회 변화를 예측하고 정책 수립 및 방향 설정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실시하는 통계조사다.

조사대상은 계룡시에 거주하고 있는 만 15세 이상 가구주와 가구원 중 800가구 표본조사로 하고, 조사원이 가구를 방문해 응답자와의 면접을 통해 이뤄진다.

조사항목으로는 가구 현황과 소득, 소비, 일과 일자리, 교육, 주거와 교통, 문화와 여가 현황 등 시·군 공통항목 및 계룡시 특성항목과 관련한 12개 영역이다.

시 관계자는 “조사된 내용은 비밀이 엄격히 보장되고 통계목적 이외에는 이용되지 않으며, 각종 정책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되는만큼 조사요원증을 패용한 조사원 방문시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자치행정과 서무팀(☎042-840-2123)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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