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하동군] 하동군청소년수련관은 제19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오일장이 열린 지난 7일 오전 10시 하동시장 일원에서 투표를 독려하는 거리 캠페인을 벌였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청소년들의 자발적인 사회참여 활동을 통해 보람을 느끼고 자신들의 역할 확립과 민주시민으로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갖고자 마련됐다.

‘새로운 대통령 꼭~ 뽑아주세요!’를 슬로건으로 한 이날 캠페인에는 관내 청소년과 청소년지도사, 선거관리위원회 관계자 등 70여명이 함께했다.

이들은 5일장이 선 이날 장터를 돌며 군민과 상인들에게 국민의 신성한 권리인 투표의 필요성을 설명하며 이번 선거에 꼭 투표할 것을 요청했다.

하동군은 청소년들이 앞으로 자신들의 권리와 의무를 다할 수 있도록 청소년 토론회와 다양한 청소년 활동에 스스로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꾸준히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청소년수련관이 운영하는 다양한 청소년 활동에 참여하고 싶은 청소년은 청소년수련관(055-883-5594)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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