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영동] 영동소방서(서장 송정호)는 5일 제 95회 어린이날을 맞아 영동읍 용두공원에서 열리는 제 22회 어린이날 큰잔치 행사장에서 119소방안전체험장을 운영해 주민들의 호응을 얻었다.

이 날 소방안전체험장은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물소화기를 활용한 소화기 사용법, 체험용 마네킨을 활용한 심폐소생술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뿐만 아니라 주택용 소방시설 홍보도 함께 운영해 주택용 소방시설(소화기, 단독경보형감지기) 홍보에도 힘썼다.

또한 체험장에는 아이부터 어른까지 많은 인파가 몰려 최근 안전에 대한 높아진 관심을 나타냈다.

송정호 소방서장은“매년 어린이날을 맞아 가족과 함께 보다 즐겁게 안전을 배우고 익힐 수 있는 119체험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며“올해는 가족 단위 방문객이 유독 많아 어린이들의 건강한 안전의식 배양에 큰 기여를 한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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